최근 유튜브 콘텐츠 '덱스의 냉터뷰' 측은 '43kg 고민시 다이어트 식단'이라는 제목의 미공개 쇼츠 영상을 공개했다.
고민시는 "'아무도 없는 숲' 촬영하면서 하루에 아이스 라떼 한 잔, 조미김 하나랑 삶은 계란 2개로 하루를 보냈다"고 밝혀 덱스를 놀라게 했다.
"촬영은 어떻게 했냐"는 말에 고민시는 "오히려 집중력이 더 올라간다. 먹으면 졸린데 덜 먹으면 정신이 바짝 든다"고 밝혔다.
이에 덱스는 "나도 오토바이 대회를 나갔는데 감독님이 오늘 하루 먹지 말라는 거다. 그 이유가 사람이 배고픔을 느낄 때 모든 신경이 더 살아나고 날카로워진다더라"라고 말했고 고민시는 "밥 먹으면 졸리잖아. 나는 그 기분이 좋진 않다. 몸이, 왜 이렇게 체력이 안 받쳐주는 거 같지? 이런 느낌이 너무 싫다"고 밝혔다.
한편, 고민시는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을 위해 43kg까지 감량했다며 "내가 잔인한 행동을 할 때 척추뼈가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게 뭔가 날 것의 느낌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