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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렌즈 좀 닦았으면!"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이정재는 장동건, 이민호, 최시원과 다정한 투샷을 남기고 자신의 개인 계정에 차례로 게재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화면이 다소 흐릿하게 나와 이들의 눈부신 비주얼이 제대로 담기지 못한 것. '렌즈 좀 닦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이런 와중에도 이정재는 각기 다른 세 배우들과의 투샷으로 뜨거운 시사회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했다. 장동건과는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품격 있는 투샷을 남겼고, 이민호와는 자연스럽고 친근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시원과 함께한 마지막 사진에서는 두 사람의 밝은 미소가 돋보였지만, 흐릿한 화면에 대해 팬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편 영화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그린 이야기다. 9일 개봉.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