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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생존왕' 김병만과 추성훈이 기싸움을 벌였다.
먼저 '피지컬 팀' 추성훈, 김동현, 박하얀은 자신들을 향해 걸어오는 '정글 팀' 김병만, 김동준, 정지현을 목격했다. 이에 '피지컬 팀장' 추성훈은 "키를 맞춰서 하는 팀이야?"라는 너스레로 단신 팀을 환영했다. 김병만은 "우리는 '호빗 팀'이다"라며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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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과 추성훈은 생년월일마저 같은 동갑내기 절친이었다. 추성훈은 "태어난 시간마저 비슷하다. 병만이는 내 손바닥 안이다"라고 김병만과 묘한 기싸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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