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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혜은이가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혜은이는 "딸이 여섯 살 때 나랑 헤어졌다. 그래서 딸한테 미안한 마음이 많다. 어려서 내가 봐줘야 하는 나이에 떼어놓고 나왔으니까"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항상 기도했다. 30년을 기도했다. 딸을 내가 데려오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진짜 30년 만에 딸이 왔다"며 딸이 30세가 된 후 함께 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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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는 "그래도 딸이 잘 커서 자기 앞가림을 하고, 내가 옆에서 잘 돌보지는 못했지만 바른길로 잘 갔구나 싶어서 너무 감사했다"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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