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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정소민과 정해인의 훈훈 투샷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네이비 톤의 시밀러룩을 입고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가 설렘을 유발한다.
이에 정소민은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살아"라며 드라마 종영 아쉬움과 함께 정해인에 대한 애틋함도 드러냈다.
이에 정해인은 최근 영화 '베테랑2' 인터뷰에서 "어떠한 멘트도 하지 않겠다. 작품 안에서 그만큼 케미가 좋았다는 뜻 아닐까 싶다"라며 "실제로 배우들끼리 촬영 현장에서 역대급으로 케미가 좋았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지난 6일 막을 내렸다. 최승효(정해인)와 배석류(정소민)는 결혼을 보류한 채 연애를 이어갔고, 혜릉동 패밀리는 다정하고 소소한 날들을 여전히 함께 어울리며 살아갔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5% 최고 10.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5% 최고 9.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로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