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쌍방 상간 소송' 박지윤의 강인한 멘탈...'최동석 언급' 일절 없는 꾸준한 SNS [SC이슈]

김수현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10-07 05:30


'쌍방 상간 소송' 박지윤의 강인한 멘탈...'최동석 언급' 일절 없는 …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최동석과 법적인 다툼 속에서도 의연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다.

6일 박지윤은 하루에도 여러번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꾸준히 근황을 밝혔다.

일찍이 공구를 통해 수익을 내고 있는 박지윤은 최동석과 이혼에 관련한 개인적 입장은 삼가며 개인 사업과 아이들과의 근황에 대해서만 전했다.

지난달 30일 박지윤이 여성 A씨에 대해 최동석과 불륜 행위를 했다며 지난 6월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박지윤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개인사라서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개인사로 피로감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동석은 논란이 계속해서 이어지자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상간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을 걸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동석은 이들의 부정행위로 혼인이 파탄했다고 보고 소송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최동석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는 스포츠조선에 "최동석이 박지윤과 남성 B씨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법적으로 다투는 중이라 깊게 말씀 못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개인사로 심려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혼인 기간 중은 물론 이후 소송 중에도 어떠한 부정행위 또는 배우자 외에 이성관계가 없었다는 것이 박지윤 씨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양육권 문제 등으로 갈등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hyu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