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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3개월 만에 깬 침묵의 결과는 이혼 인정이었다. 지연과 황재균이 결국 파경을 밝히며 서로의 흔적까지 모두 지웠다.
황재균도 입장을 밝혔다. 황재균은 "지연 씨와 저는 성격 차이로 인해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미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했고, 조정절차를 거쳐 원만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이 끝났지만 서로의 가는 길을 앞으로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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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의 SNS에는 황재균과의 결혼사진, 셀카 등이 모두 삭제되어있다. 또 유튜브 채널 역시 황재균과 출연한 영상은 모두 지워 2년간의 공백이 생겼다. 황재균 역시 SNS 계정을 닫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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