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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독박투어3' 체코 편의 '최다 독박자'가 벌칙 수행 중 현지 경찰까지 출동하는 위기에 부딪힌다.
그런데 아무도 정답을 알아맞히지 못하자 답답해진 김준호는 '제시어'의 '동음이의어'가 19금 의미를 가진 것에 착안해 갑자기 상의를 벗는다. 이후 요상(?)한 행동을 해 '독박즈'를 기겁하게 만든다. 결국 김대희는 "너 그렇게 설명하면 이거 방송에 어떻게 나가냐!"며 김준호에게 경고를 줘 모두를 폭소케 한다. 과연 김준호가 설명하려는 '제시어'가 무엇인지, 그의 19금 퍼포먼스 현장에 궁금증이 쏠린다.
우여곡절 끝, '최다 독박자'가 정해지자, '독박즈'는 드디어 '최다 독박자'의 얼굴에 화려한 분장을 해준다. 갈수록 분장이 두꺼워지는 가운데, '최다 독박자'는 "햇볕에는 절대로 안 타겠네"라며 체념해 고개를 떨군다. 얼마 후 많은 관광객들이 오가는 광장에서 '최다 독박자'는 '인간 마리오네트 되어 버스킹 하기' 벌칙을 수행한다. 그런데 의외로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하자 당황한 '독박즈'는 "안 되겠다! '삐끼삐끼' 댄스 좀 춰봐라"고 요구한다. 이에 '최다 독박자'는 삐끼삐끼' 댄스를 추는데, 잠시 후 현지 경찰이 다가와 그에게 "여권 좀 보여 달라"고 요청한다.
한편 김지민은 김준호와 지난 2022년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해 왔다.
특히 두 사람이 방송을 통해 결혼에 대해 자주 언급하면서 실제 결혼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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