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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함은정이 일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팀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티아라 자체로는 회사가 없으니까, 일이 그때그때 들어오면 바로 하는 편이다. 누군가가 끌어주는 게 아니다 보니, 정말 팀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안 되는 일"이라며 "이제는 한국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 우리 세대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서 콘서트를 열면 얼마나 좋겠나. 이제 숨듣명(숨어서 듣는 명곡)이 아닌 대듣명(대놓고 듣는 명곡)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앞서 함은정은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로망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가정을 꾸정을 꾸리기 전까지 일을 최대한 많이 하고 싶다. 선배들은 원래 계획한 대로 다 안 된다고 하는데, 사적인 게 공적인 걸 침범 안 했으면 좋겠다. 아직은 개인적으로 일을 더 열심히 하고 싶은 욕심이 크다"고 강조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