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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원룸 방화 살인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당시 서울청 범죄분석팀에 있던 권일용과 관할서 형사들은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고, 같은 빌라 지하에 거주하는 이웃으로부터 사건 당일 피해자 집 앞을 서성이던 수상한 남자를 목격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 남자가 피해자와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남자친구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수사는 급물살을 타게 된다.
그런데 사건 당일 아침, 의문의 발자국 소리를 들었다는 사람이 등장하고, 형사들이 건물 전체에 루미놀을 뿌리자 어느 한 곳에서만 유독 파란 빛이 반짝이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루미놀이 반짝였던 곳은 어디였을지, 그리고 범인의 정체는 무엇일지 '용감한 형사들4'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