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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前) 농구 선수 우지원이 '이제 혼자다'를 통해 싱글 라이프를 최초 공개한다.
이와 관련해 '이제 혼자다' 제작진은 "이혼 기사를 접한 후 빠르게 연락해, 정말 집요하게 설득하고 또 설득해서 섭외하게 됐다"고 강조하며 "자극적이지 않고 진정성이 담긴, 있는 그대로의 인생 2막을 보여주겠다는 우지원과의 약속을 꼭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우지원 섭외 비하인드와 함께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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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선수가 아닌 편안하고 친근한 우지원의 인생 2막을 보여주고 싶다"며 진정성을 한껏 담아 공개할 그의 일상들. 우지원은 "저와 비슷한 분들에게 용기를, 새로운 도전을 앞둔 분들에게는 에너지를 나눠드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라며 자신의 진심이 시청자에게 가 닿길 바랐다.
한편, TV CHOSUN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세상에 적응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그들의 진솔한 삶 속에서 펼쳐지는 회복과 성장의 인생 2막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오는 10월 8일(화) 밤 10시 정규 첫 방송.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