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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배우 김희선이 콘텐츠 디렉터로 변신해 미국 뉴욕에서 한국 현대미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에이치아트가 작년 9월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열었던 전시 'ATO: 아름다운 선물'을 뉴욕으로 옮긴 것으로, 작품을 전시하는 작가는 박서보, 이우환, 박석원, 김강용, 강형구, 이이남 등 6명이다.
김희선은 이번 전시의 콘텐츠 디렉터를 맡아 뉴욕에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에이치아트는 "작년 'ATO: 아름다운 선물' 전시에 3만5천명이 다녀갔다"며 "이를 뉴욕으로 옮겨 한국 미술의 경이로움을 세계인과 나누고 싶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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