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공현주는 "결혼 전부터 꿈이었던 프리 다이빙"이라며 "결혼 후 아이를 키우며 잠시 잊고 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해냈어요"라고 기뻐했다.
이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유모차를 끌던 내가 거북이랑 바닷속에서 헤엄치고 있다니 너무 꿈만 같았어요"라며 "사실 요즘에는 여행에 대한 설렘이 덜했는데, 이제는 프리다이빙 덕분에 바닷속 모험이 기대되고 앞으로 어떤 곳을 여행할지 두근거린다. 정말 뿌듯하고 보람있네요"라고 덧붙였다.
공현주는 태그로 출산휵아 육아 휴가 등을 덧붙이며 아이들 돌 잔치를 끝내고 자신도 보홀에서 오랜만의 휴식을 취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