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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고준희가 성공적인 연극 복귀 후 지인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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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는 데뷔 이후 첫 연극인 '엔젤스 인 아메리카'를 마쳤다. 극 중 고준희는 약물에 중독돼 다양한 환상을 보는 하퍼 피트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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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당시 자신에 관한 악플을 읽어야 했던 일을 전하면서 눈물을 쏟은 고준희는 "내가 떳떳하니 금방 다시 일을 시작할 줄 알았는데 5, 6년의 시간이 금방 흘렀다"며 "(지난 시절이) 정말 너무 예뻤는데… (그 힘든 시간 속에는) 정말 가족 밖에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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