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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청하가 1년 만에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 DJ 자리에서 하차한다.
청하는 "평생 기억에 남을,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할 값진 시간이었다. 부족한 저를 늘 아껴 주시고 따뜻하게 감싸주신 덕분에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다. 한동안 많이 허전할 것 같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끝으로 청하는 "음악 활동에 보다 더 전념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 어렵게 하차를 결정했다. 어려운 선택을 한 만큼 가수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앞으로의 '볼륨을 높여요'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편, 청하는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 마지막 방송 이후 본업에 집중하며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