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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수 김호중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 받았다.
또한 김호중의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본부장, 매니저는 각각 징역 3년, 징역 3년, 징역 1년을 구형받았다.
이에 김호중은 "이 자리를 빌려 피해자에게 사죄한다. 모든 건 저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며 "열 번 잘하는 삶보다 한 번의 실수 없이 살겠다. 반성하고 정진하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김호중은 두 번째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전부 인정한다"며 음주 사고 피해자와 합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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