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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출산 10일 남은 만삭 근황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40주 꽉 채우게 될줄은 몰랐다"라며 "전복이 하고 싶은대로 해 ~ 그래도 보고싶으니 얼른 보자"라고 적고 곧 보게될 새 생명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최근 김다예는 남편과 찍은 유튜브 영상에서 "저는 열심히 걸어야 한다"라며 "전복이가 아직 안 내려왔다. 처음부터 조산 위험은 없었는데 교수님이 이제 '40주 꽉 채워도 안 나올 것 같다'라고 하더라. 내진을 봤는데 아기 크기도 100명 중에 43등으로 크기도 좋고. 골반도 괜찮고, 근데 경부가 아직도 3.5cm 안정권에 들어와 있다고 하더라"라고 상태를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결혼할 때 51kg로 시작해서 호르몬 주사 맞을 때 (몸무게 앞 자리가) 6자, 임신하고 나서 7자가 됐다. 지금은 몸무게 앞자리 8자 찍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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