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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안전불감증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지훈은 "내가 업어 키운 하영이가 루희를 돌봐주네. 저희 집은 아이들도 아기를 잘 돌본답니다"라며 딸과 조카의 모습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앞선 지난 27일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석상 요리 영상을 올렸다가 안전불감증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루희까지 셋이서 요리를 준비하게 된 상황. 아야네는 가지, 고구마를 튀겼고, 이지훈은 딸을 안고서 아야네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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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지훈은 "조심하고 신중할게요"라는 사과하며 앞으로 신중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