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존박이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
그러면서 존박은 "우리가 노래방 같은 데서 논 적은 없는 것 같다"면서 "나는 가끔 노래방 간다. 내게 노래방에 가자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대부분 음악 쪽이 아닌 남자들이 나한테 노래방 가자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이어 혜리가 "오빠 친한 사이냐?"라고 묻자 존박은 "엄청나게 친하진 않지만, 서로 좋아한다. 곽윤기 선수를 통해서 오상욱 선수가 내 음악 좋아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래서 오상욱 선수와 둘이 만나서 밥 먹고, 술 마시고, 동네 노래방에 갔다. 발라드를 한 2시간 동안 불렀다. 그러면서 그날 친해졌다"라고 오상욱과의 친분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