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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뉴진스 하니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공개 응원하며 건강 우려 및 여러 루머를 말끔히 지웠다.
민희진 전 대표에게 하니는 "대퓨님~~~ 오늘 행운을 빌어요(wishing u good luck today)!!!! 물론 찢으시겠지만..ㅎㅎㅎ"이라고 응원했다.
이와 함께 하니는 뉴진스의 팬아트를 보냈다. 해당 팬아트에는 '뉴진스는 죽지 않아(Newjeans never die!)'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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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대표가 어도어에서 해임되고 김주영 사내이사가 신임 대표로 선임되며 민희진 측과 하이브 측이 격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희진 전 대표를 지지, 하이브에게 민희진 전 대표를 돌려 놓으라며 최후 통첩을 했다.
이후 지난 25일 뉴진스 공식 계정에는 콘텐츠 단체 사진이 게재됐으나 하니만 빠져 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민희진 전 대표와 어도어의 갈등 여파라는 추측이 제기됐으나 뉴진스 측은 영상 자막을 통해 "하니는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하니의 건강에도 우려가 제기된 상황. 이 가운데 하니는 민희진 전 대표를 응원하며 건강 우려도 지웠다.
한편, 민희진 전 대표는 지난 13일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소집 및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했다. 하이브 측은 뉴진스의 어도어 대표 복귀 요구를 수용하지 않았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