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의 아들들이 엄마의 다섯째 임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정주리의 아들들을 만난 장영란. 정주리는 장영란이 오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아이들을 맡기고 외출을 했다. 정주리는 "엄마를 찾을까 봐 울 까봐 걱정"이라 했지만 장영란은 "미안하지만 주리야. 너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
둘째는 싫은 이유에 대해 "(동생이) 또 생기면 너무 힘들다. 동생이 내가 저거(장난감 자동차) 타고 있을 때 뺏을 거 같다"고 솔직히 말했다.
그런가 하면 셋째는 "여동생이 아니어서 싫어"라고 밝혔다. 장영란은 "도하는 여동생을 원했냐"고 물었고 셋째 도하는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개그우먼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 남편과 결혼, 슬하 네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7월 다섯째 임신을 알린 정주리는 다섯째 성별 역시 아들이라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