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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2NE1 박봄이 단 네 글자로 팬덤을 뒤집어놨다.
2NE1은 2009년 데뷔한 이래 '론리' '아이 돈트 케어' '어글리'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2세대 K팝 걸그룹으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2016년 11월 팀은 해체했다. 멤버들은 YG엔터테인먼트와 어떠한 협의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사로 해체 소식을 알게 됐다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
이후 개인 활동을 이어오던 멤버들은 2022년 4월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벨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완전체 무대를 선보여 팬들을 전율케 했다. 이들은 데뷔 15주년을 맞아 10월 4~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고베(11월 20~30일, 12월 1일), 도쿄(12월 13~15일)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