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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이번엔 누굴 죽일까.
이에 과연 강빛나가 다음으로 처단할 죄인은 누구인지, 대체 무슨 죄를 지은 죄인인지 궁금증이 높아진 상황. 이런 가운데 9월 27일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이 3회 본방송을 앞두고 또 한번 죄인을 처단하기 위해 칼을 든 강빛나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강빛나는 어둠이 내린 밤, 헤드라이트를 번쩍이는 차에서 내려 누군가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아무런 감정도 없는 듯 무표정한 그녀의 얼굴이 오히려 공포감을 조성하며 분위기를 압도한다. 다음 사진에서는 강빛나가 죄인으로 보이는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망설임 없이 손에 쥔 단도를 치켜든 강빛나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오늘(27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강빛나가 처단해야 할 또 다른 죄인이 등장한다. 이번 죄인의 강력한 죄목 중 하나는 '아동학대'이다. 보살핌 받고 사랑받아야 할 존재 '아동'을 향한 어른의 무한 이기심과 욕심, 이를 처절하게 처단하는 강빛나의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3회는 9월 27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