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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 '38년만' 만난 子 '무당' 됐다..."죽을 수도 있겠다 생각" ('미우새')

정안지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09-27 09:56


임현식, '38년만' 만난 子 '무당' 됐다..."죽을 수도 있겠다 생각…

임현식, '38년만' 만난 子 '무당' 됐다..."죽을 수도 있겠다 생각…

임현식, '38년만' 만난 子 '무당' 됐다..."죽을 수도 있겠다 생각…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근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 된 '한지붕 세가족'의 순돌이 이건주와 순돌이 아버지 임현식의 만남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1986년부터 1991년까지 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동고동락하며 아버지와 아들 역할로 합을 맞췄던 순돌이 이건주와 순돌이 아버지 임현식. 이날, 임현식은 무당이 된 아들 순돌이를 만나기 위해 이건주의 신당을 찾았다. 임현식은 이전과는 달라진 이건주를 보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무당이 된 아들 이건주를 조우한 임현식의 첫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임현식은 이건주에게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물었고, 이건주는 "재작년부터 신병이 와서 우울증을 앓고 안 좋은 생각까지 했다.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고백했다.


임현식, '38년만' 만난 子 '무당' 됐다..."죽을 수도 있겠다 생각…
이어 이건주는 "살기 위해 무당이 될 수밖에 없었다"며 담담하게 무당이 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에 임현식은 "목이 탄다"며 충격에 빠져 연신 마른세수를 하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임현식은 무당이 된 이건주에게 물어볼 게 있다며 뜸을 들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임현식의 돌발 질문을 들은 이건주는 물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모두가 임현식의 돌발 질문에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모두를 놀라게 한 임현식의 돌발 질문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무당이 된 후 처음 조우하는 순돌 父子 임현식X이건주의 이야기는 9월 29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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