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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영화 '베테랑2'가 개봉 15일째가 되자마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편 매서운 속도로 흥행 중인 '베테랑2'의 흥행 요소는 반드시 극장에서 관람해야 하는 시원한 액션,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과 두 번 세 번 보면 볼수록 더 재미있는 류승완 감독의 연출 디테일에 있다.
이에 관람객들은 '베테랑2'에 대해 호평 세례를 이어가는 것뿐만 아니라 같은 영화를 여러 번 다시 관람하는 N차 관람까지 이어가고 있어 '베테랑2'가 올 가을 극장가에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는 작품임을 입증한다.
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