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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놓은 첫 정규앨범 '레이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32위에 올랐고, 2020년 정규 3집 '마마스 보이'(Mama's boy)는 이 차트 7위를 차지했다,
레이니가 한국을 찾는 것은 지난해 8월 단독 공연 이후 1년여만이다. 이번 내한 공연은 앨범 '어 뷰티풀 블러'(A Beautiful Blur) 발매를 기념하는 월드투어의 일부다.
레이니는 2017년 밸리 록 페스티벌에서 공연한 것을 시작으로 거의 매년 내한 공연을 열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 '프로 내한러'라는 별명을 얻었다.
2020년 코로나19 유행으로 내한 공연이 불가능해지자 온라인 팬미팅을 열어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지난해 내한 공연 이후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매년 계속해서 돌아올거야"(we're coming back every year forever)라는 메시지로 한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cjs@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