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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가인, 연정훈 부부의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한가인의 집을 방문한 제작진은 "집이 너무 휑하다"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한가인은 "약간 하울링도 있다. 너무 물건이 없어서 에코가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집이 깨끗하다는 칭찬에 "집을 이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 3~4주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도 손님이 오시는데 발 디딜 틈은 있어야 하고, 카메라 뻗을 자리는 있어야 하는데 그동안은 없었다"며 "원래 정글짐이 (거실) 끝까지 있었고, 애들 장난감도 다 나와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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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의 집 거실 벽에는 부부의 사진이 크게 걸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분가하고 찍어서 붙인 사진이니까 12~13년 정도 됐다. 원래 5년은 시부모님과 같이 살았다. 내가 (연정훈을) 22세에 만나서, 24세에 결혼하고, 신랑은 11월에 군대를 갔다. 그리고 나는 시부모님과 5년을 같이 살았다"며 "나중에 그 집도 공개하겠다. 아직 우리 방도 그대로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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