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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 2년여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앞서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한 손담비가 관상가를 만나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관상가는 "관상학적으로 본다고 하면 올해는 아이가 착상이 될 것 같다. 45세 전에는 좋은 일이 있어 내년 5~6월에는 아이를 낳을 수 있다"고 이야기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손담비가 "나는 자식에게 사랑을 줄 수 있나 고민이 있어서 아이를 낳을지 고민이 많았다"고 밝히자, 관상가는 "무한적인 사랑을 줄 수 있는 관상이다. 힘든과정에서 가진 아기가 더 소중할 것이고, 아이가 남편과의 관계를 더 좋게 만들어 줄거다"라고 이야기해 손담비를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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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손담비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을 시작했다고 말하며 임신을 준비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다음은 손담비 측 입장 전문]
손담비 씨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습니다.
손담비 씨와 가족은 큰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5년 4월 출산 예정입니다.
많은 축복 부탁 드립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