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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어도어가 뉴진스의 최후통첩에 응답했다.
다만 민 전 대표와 뉴진스 멤버들이 요구했던 대표직 복귀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뉴진스는 11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날까지 민 전 대표를 복귀시키라고 하이브에 요구했지만, 이사회는 '수용 불가' 방침을 유지했다.
즉 어도어와 하이브는 뉴진스와 민 전 대표의 요구 중 사내 이사 및 프로듀싱 유지안을 들어주고, 대표직 복귀를 거절한 절충안을 내민 것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