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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특별 기획' 타이틀처럼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드라마가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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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은 동료 배우들과의 케미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금새록, 양혜지, 최태준과 함께 단톡방도 만들고 밥도 함께 먹으며 관계를 쌓았다"고 말했다. 이 과정을 통해 현장에서의 연기가 더 자연스럽고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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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내인 박신혜가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열연하고 있는 것과 관련, 나란히 주말드라마에 복귀한 것에 대해 "이런 자리에서 (아내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처음이라 떨리는데, 서로를 응원하며 열심히 하자고 격려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8kg를 감량하며 철저한 준비를 한 것에 대해서는 "극 중에서 '다림이'가 설렐 만큼의 임팩트는 주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열심히 운동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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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다리미 패밀리를 "엣지 있는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극 중 각 인물들의 독특한 색깔과 개성이 돋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준은 과거 축구선수 즐라탄과 비교되었던 실시간 인기 순위 이야기를 언급하며, 이번 드라마의 성공을 위해 시청률 24% 공약을 걸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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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딸인 금새록과의 모녀 호흡에 대해 "금새록이 다가와 '엄마'라고 부를 때마다 따뜻한 감정이 들었고, 연기하는 데 낯설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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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는 '미녀와 순정남'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