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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정글밥' 유이가 성게를 잡던 중 부상을 입었다.
첫 입수인 만큼 꼼꼼하게 장비를 체크한 두 사람은 비장한 표정으로 배 위에 섰다. 먼저 바다에 뛰어든 유이는 여유롭게 바닷속으로 돌진했다.
하지만 시야가 너무 뿌얘 바닷속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태풍 때문에 시야가 좋지 않은 것. 그럼에도 현지인들은 성게를 잡았고 두 사람도 현지인이 있는 쪽으로 가 성게를 잡았다. 유이는 "입수를 했는데 성게가 너무 많더라. 이거다. 이걸 많이 가져가자는 마음으로 계속 성게를 잡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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