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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웹툰 '열무와 알타리'를 그린 유영(본명 이유영) 작가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이어 "현재 대전 건양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되셨다. 주인공인 '열무와 알타리' 율이와 권이는 아빠와 함께 엄마를 지키고 있다"며 "갑자기 너무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고 전했다.
고인은 10세짜리 장애아와 비장애아 쌍둥이를 키우는 육아기를 웹툰으로 그려 인기를 끌었다. 대표작 '열무와 알타리'는 두 아이의 출생부터 성장, 진학까지의 과정을 세세히 묘사해 독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얻었다.
빈소는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5일 정오에 진행되며, 장지는 대전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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