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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곽튜브가 이나은의 에이프릴 왕따 사건을 두둔해 논란이 된 가운데, 이현주를 향한 2차 가해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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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는 지난 16일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이탈리아 로마로 여행을 떠난 영상을 공개, 과거 이나은의 왕따 가해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곽튜브는 이나은에게 "오해해서 미안하다. 내가 학폭에 예민해 너를 차단했는데 나중에 해명 기사를 보고 너무 미안했다"며 사과했다. 이에 이나은은 "진짜 오해하고 날 차단한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게 속상했고 슬펐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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