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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 시즌2 녹화에 또다시 불참한다.
곽튜브 소속사 SM C&C는 "곽튜브가 오늘 진행되는 '전현무계획' 시즌2 2회 녹화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8일 첫 녹화 불참에 이은 두 번째 불참이다. 곽튜브는 최근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함께한 여행 방송에서 이나은의 왕따 가해 의혹을 두둔했다는 비판을 받고,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논란의 여파는 계속되고 있다. 곽튜브는 오는 28일 예정된 부산국제트래블페어 측의 토크콘서트를 취소했으며, 10월 충남 아산 신정호국민관광지에서 열리는 '2024 전국 청년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에도 불참할 예정이다. 다만, EBS '곽준빈의 기사식당' 시즌3 제작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