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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이영지가 '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초대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언급했다.
또한 '더 시즌즈'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무대가 공개된 만큼, 이번 시즌 '레인보우'에서는 어떤 아티스트들이 등장할 지도 관심사다. 김태준 PD는 "게스트 출연을 두고 매 시즌 각각 중점을 부분이 있다. 그 중 공통적으로는 다양한 음악, 무대가 필요한 가수, 관객들과 시청자가 보여 싶어한 아티스트를 담는 것이다. 다른 점으로는 '지코의 아티스트' 경우 해외 아티스트나 그동안 많이 모시지 못한 힙합 아티스트를 모셔서 특별한 회차를 만든 바 있다"고 운을 뗐다.
이번 시즌 '레인보우'에는 젊은 MC 이영지가 나선다는 점에서 영한 무대들을 기대케 한다. 김 PD는 "젊은 세대의 음악이라고 해서 무게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진정성 있게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음악 프로그램 무게감은 음악의 진정성이다"라며 "여기에 맞춰 게스트를 다양하게 섭외할 예정이다. 신인이나 인디신에서 무대가 필요하신 분들을 못 모신 느낌이라서, 이번에 그런 부분을 신경 쓸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