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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MC 정은아가 '나는 몸신이다'에 이어 '몸신의 탄생' MC로 합류하게 된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오랜 시간 '나는 몸신이다'를 이끌었던 정은아는 '몸신의 탄생'에 대해 "익숙하면서도 낯선 느낌"이라며 "'몸신'의 DNA를 잘 간직하면서도, 새로운 긴장감과 에너지로 유의미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며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수많은 '몸신' 도전자들이 가진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시청자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자 프로그램의 역할"이라고 덧붙여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어 정은아는 "돌아온 저를 반겨주시고 안아 주신 분들이 많았다. 열의가 넘치고 든든한 제작진을 만난 것은 MC로서 가장 큰 행운"이라며 따뜻했던 첫 녹화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그는 '몸신의 탄생'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MC 황보라, 유민상과의 케미에 대해 "캐릭터가 분명한 두 사람의 에너지 덕분에 녹화 현장이 한층 더 뜨거웠다"며 "3MC의 새로운 케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귀띔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신개념 건강 메이크오버쇼 '몸신의 탄생'은 오늘(24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