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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유도 국가대표 김하윤과 허미미가 '뭉쳐야 찬다3' 외모 1등을 꼽는다.
평소 남주혁을 이상형으로 꼽아온 '유도 천재' 허미미는 '어쩌다뉴벤져스'의 주장 양준범을 가장 잘생긴 선수로 꼽는다. 이에 워밍업 패스 때 파트너로 만난 허미미와 양준범은 패스 한 번에 질문도 하나씩 던져 그라운드는 핑크빛으로 물들어간다. 이를 본 '어쩌다뉴벤져스' 형님들은 "준범이 오늘 설레서 어떡하냐"며 과몰입한 삼촌팬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양준범의 라이벌이 갑자기 등장하며 현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른다. '어쩌다뉴벤져스'의 든든한 센터백 강현석이 "사실 내 이상형은 허미미"라며 깜짝 고백한 것. '뭉쳐야 찬다3'에서 처음 나온 '삼각관계 로맨스'에 안정환 감독은 "축구장 개판이다!"라며 하소연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과연 치열한 경기 후 허미미가 쌍따봉을 날린 선수는 누구일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