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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시험관을 통해 어렵게 2세를 임신한 아내와의 근황을 전했다.
장영란이 "살이 너무 쪄서 속상할 것 같다. 자신감이 없어질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자 박수홍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아내가 뒤뚱거리면서 날 침대에 확 밀고 덮친다. 가만히 있으라면서 내게 스킨십을 한다"라며 80kg에도 자존감 떨어짐 없이 여전히 밝고 당당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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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살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2세를 가졌다. 김다예는 최근 임신 후 80kg가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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