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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취하면 사칭범' 유인나가 이수지를 폭로했다.
이수지는 "나는 사실 오늘 온 것도 언니가 나온다고 해서 너무 놀라서 울었다. '언니가 진짜 큰 결심했구나' (싶었다.) 이런 데 사실 어려워하는 걸 아는데 방송에 나온다는 게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갈 데까지 갔나?"라고 농담했다. 이에 유인나는 "그럼. 수지한테 내 마음이 갈 데까지 갔지"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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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는 "(직원이) '130만 원입니다' 하면 100만 원만 깎아달라 한다"고 이수지 폭로를 이어갔고 이수지는 "그냥 여쭤보는 거다. 시세. 알아야지 연예인이"라고 둘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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