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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기안84는 "시집은 갈 거냐"고 되물었고, 화사는 "모르겠다. 때가 되면. 좋은 사람이 생기면 뭐 알아서"라고 조심스러운 답을 내놨다.
화사는 지난해 데뷔 후 첫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화사가 12세 연상의 사업가와 5년째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이에 화사는 침묵을 지켰고, 소속사 피네이션은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화사는 19일 미니 2집 '오'로 컴백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