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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오는 27∼29일 제천비행장에서 '2024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전시장에서는 튠업, 빌드업, 드레스업 등 다양한 형태의 튜닝카 등 156대의 차량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튜닝인증 부품 및 제천자동차산업관도 마련된다.
튜닝카 탑승과 드리프트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펼쳐진다.
제천에는 왕암동 2산업단지에 일진글로벌 등 23개 회원 업체로 구성된 '자동차 부품 산업 클러스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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