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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송혜교가 국위선양 미모를 뽐냈다.
이에 송혜교 지인들도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배우 박환희는 "흰티만 입어도 예쁜 울 언니"라며 칭찬했고, 핑클 이진은 "와 부럽다잉"이라고 반응했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선택한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을 마쳤다.
송혜교는 해당 작품으로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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