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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정인이 첫째 출산 때 수중분만에 실패한 이유가 남편 조정치의 무좀 때문이라고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정인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다 "전 원래 수중분만을 하고 싶었다"며 "수중분만 전문 병원이 있다. 욕조 같은 분만실에 들어가 남편과 함께 출산을 해야하는데 남편이 무좀이 있었다. 무좀이 심하면 수중분만을 못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첫째 때 수중분만을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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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아직 그 장치를 버리지 않았다"고 하자 출연자들이 "셋째도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정인은 "셋째 생각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인은 조정치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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