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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2NE1 산다라박이 싱가포르 워터밤 노출 이후 몽골에서도 11자 복근을 아낌없이 보여주는 등 파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산다라박은 싱가포르 워터밤을 위해 준비중인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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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를 입고 워터밤 무대에 선 산다라박은 "거기가 벗는 공연이다. 제가 원해서 그런 게 아니고 장소에 맞게 의상을 입어야 하니까. 저는 노출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며 "그런 걸 거의 안 했는데 이제 성숙해졌고 나이도 있고 관객분들도 다 수영복을 입고 오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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