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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신민아의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민아는 tvN과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손해영 역을 맡아 탁월한 연기력과 함께 패션 아이콘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신민아의 손해영 표 OOTD는 다양한 스타일을 담고 있다. 직장인 모드에서는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비즈니스 룩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블랙 앤 화이트 모노톤 재킷과 팬츠로 포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비비드한 색감의 소품을 더해 단조로움을 피한 패션 센스도 돋보였다. 반면, 화려한 컬러의 원색 의상도 과감히 도전하며 신민아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뽐냈다.
한편, 퇴근 후의 손해영은 편안한 캐주얼 룩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루즈한 핏의 카디건과 트레이닝 팬츠 등으로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하며, 손해영의 일상적인 면모를 시각적으로 완성했다.
이처럼 신민아는 패션과 연기 두 가지 측면에서 캐릭터의 입체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비주얼과 연기, 패션의 삼박자를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다. 앞으로 신민아가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어떤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손해 보기 싫어서' 7회는 16일 밤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도 VOD로 제공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