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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아내의 허니문 베이비 임신 소식을 전했다.
홍진호는 앞서 '런닝맨'에서 멤버들에게 청첩장을 나눠주며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송지효는 당시 축의금을 본명 '천수연'으로 냈으나, 홍진호가 이를 알아보지 못해 축의금을 낸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는 일화를 공개해 큰 웃음을 주었다.
한편, 홍진호는 지난 3월 10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약 3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결혼 두 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