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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강소라가 자신이 타고 다니는 전기차를 공개했다.
차 앞에서 섹시한 포즈를 취한 강소라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제 차를 소개한다"며 지금 타는 차는 테슬라 차 중에 SUV에 속한다. 이 차를 탄지는 2021년도부터 탄 거 같다"고 밝혔다.
자신의 차 역사를 쭉 읊던 강소라는 "결혼하고 애를 생각하면서 차체가 좀 높은 게 낫겠다 하는 차에 남편이 모델3를 탔다. 그걸 보니까 전기차 괜찮은데? 몇 번 타보니까 매력이 있더라. 그래서 차 역사 역 10년 만에 테슬라 모델Y로 오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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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차에 손을 대고 썸네일을 찍던 강소라는 "썸네일 찍으려고 앉았는데 손이 더러워졌다. 새똥은 아닌데 벌레의 사체들"이라며 "시간이 남으면 손세차를 하려고 한다. 안 해봤는데 안 되면 돈이 해결해주겠죠"라고 즉흥적으로 손세차를 하러 갔다.
처음으로 손세차를 해본 강소라는 "우리나라인 게 너무 아쉽다. LA였으면 비키니 입고 해야 되는 거 아니냐"며 열심히 차를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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