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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영석 PD가 파격 비주얼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사진 속 나영석은 '상남자' 매력을 뽐내며 바닷가를 달리고 있다. 짧은 머리에 구릿빛 피부, 탄탄한 팔뚝을 드러낸 그의 모습에 팬들은 "휴방보다 놀라운 공지 사진", "합성인가요", "전현무 다이어트 성공한 줄 알았어요", "강호동님한테 합성하신 건가요"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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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제작진은 나영석에게 "영석 코스와 대주 코스를 나눠서 낮과 저녁으로 (답사를) 가볼까 한다. 선배님 코스로 추천드릴만한 곳을 우리가 찾아놨다"며 제주도 나들이를 제안했다.
이에 나영석은 "내가 추천하는 곳을 왜 네가 찾냐. 나도 추천하고 싶은 게 있다"며 프라이빗 비치를 추천했다. 그러면서 "다들 수영복 입고 와라. 문신 다 하고. 근데 우리 서로가 서로를 봐야 한다. 정말 프라이빗해서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바쁜 나영석을 위해 미리 코스를 준비한 것이라며 제주 신화월드를 밀어붙였고, 결국 나영석은 제작진의 뜻에 따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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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영상에는 놀이기구를 타고 괴성을 지르는 나영석의 모습과 앞서 공개된 사진처럼 해변을 달리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를 본 일부 팬들은 '상남자' 포스를 풍기는 나영석의 사진이 합성이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팬들은 "해변 썸네일 보고 '에이 거짓말이네' 했는데 보니까 진짜", "썸네일 합성인 줄 알았는데 진짜였다니", "썸네일 합성 아니었어? 운동하신다더니 팔뚝이?", "왜 몸이 좋은 거지"등의 댓글을 남기며 놀라워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