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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하하의 아들 드림이가 하드캐리 활약을 펼친다.
드림이는 눈빛을 반짝이며 퀴즈쇼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고, 멤버들은 "드림이 장난 아냐"라면서 긴장한다. 그 와중에 하하는 유재석에게 드림이 답안지를 커닝하는 모습까지 들키며 아빠 체면을 구긴다고. 아빠의 오답에 대놓고 웃지 못하는 드림이의 모습이 모두를 폭소케 한다.
하하는 초등학교 '부회장'으로 뽑힌 드림이를 자랑하는가 하면, 드림이가 끝말잇기에서 한 번도 진 적이 없다면서 팔불출 아빠 면모를 보인다. 이에 멤버들과 드림이의 끝말잇기 대결이 펼쳐진다. 주우재는 드림이에게 지지 않으려는 의지를 보이며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데, 드림이의 필살기에 "아빠랑 스타일이 똑같네"라며 놀라워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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