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자신 못지 않은 모친의 등 근육을 자랑했다.
추성훈은 12일 "엄마의 등 근육은 괴물이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추성훈 모친의 뒷모습이 담겼다. 올해로 70세인 추성훈의 모친은 말 그대로 괴물 같은 등근육을 자랑했다. 추성훈의 모친은 수영선수 출신. 등에 새겨진 수영복 자국에서 여전한 자기관리 모습도 엿보인다.
손녀 추사랑에게 염색을 받던 인자한 할머니에서 반전 뒷모습을 뽐낸 모습에 팬들도 깜짝 놀랐다. 팬들은 "어머니 연세에 엄청나다", "추성훈 씨인 줄 알았다", "그냥 근수저 집안이군요", "운동선수 유전자 어디 안 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